안녕하세요!
오늘은 스마트그리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그리드
스마트그리드란 전기 및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전력망을 지능화·고도화함으로써 고품질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고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력망입니다.
현재의 전력시스템은 최대 수요량에 맞춰 예비율을 두고 일반적으로 예상수요보다 15% 정도 많이 생산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연료를 확보해야 하고 각종 발전설비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며, 버리는 전기량이 많아 에너지 효율도 떨어집니다.
또한 석탄, 석유 가스 등을 태우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도 늘어납니다.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 효율 향상에 의해 에너지 낭비를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바탕을 둔 분산전원의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해외 의존도 감소 및 기존의 발전설비에 들어가는 화석연료 사용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소 효과로 지구 온난화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그리드 핵심과 이점
- 핵심
- 소비자 참여, 분산전원(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저장기능 강화, 새로운 전력시장, 고품질 전력, 자산 최적화 및 운영 효율화, 전력망 감시ㆍ보호의 고도화 및 자기 치유, 전기차 운행 인프라 등
- 우리나라는 이러한 특징을 고려해 스마트그리드를 지능형전력망 등 5대 분야로 구분
- 이점
- 양방향 전력정보 교환을 통하여 합리적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고, 고품질의 에너지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
-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녹색기술의 접목ㆍ확장이 용이한 개방형 시스템으로 산업 간 융ㆍ복합을 통한 신비즈니스 창출 가능
스마트그리드 구성
스마트계량기(AMI),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전기차 및 충전소, 분산전원, 신재생에너지, 양방향 정보통신기술, 지능형 송ㆍ배전시스템 등으로 구성
3020
국내 에너지정책은 2008년부터 ‘재생에너지 중심의 청정에너지 체제로 전환’을 추진해왔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 방안과 달성 시점을 확정하고자 2017년 10월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높이겠다는 큰 윤곽을 제시한 후 2017년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해 계획을 구체화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속에서 스마트그리드는 필수 대안으로 떠오르는 핵심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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