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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기초 전기지식

오늘의 궁금증 Q23/ 전부하, 무부하, 과부하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by 지식타비 2020. 1. 31.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부하, 무부하, 과부하 등등에 대해 정확히 집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우선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부하

전부하란 FUUL LOAD 상태를 말합니다.

정격 출력의 상태이며 만약 500 KVA의 용량인 변압기가 있다고 생각했을 때

500 KVA의 부하가 다 걸려있는 상태입니다.

무부하

무부하란 NO LOAD 상태를 말합니다.

말 그대로 부하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과부하

여기서 과부하는 위에 전부하의 예를 들어 500 KVA의 용량의 변압기에

부하가 500 KVA보다 더 많이 걸려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보면 무슨 말인지 알겠지만 더 쉽게 설명하자면

 

집에 있는 냉장고를 예를 들겠습니다.

 

 

이 냉장고가 가장 강하게 돌아갔을 때의 상태를 전 부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무부하는 냉장고에 아무것도 안 했을 때일까요?

무부하 상태는 바로 냉장고에 전원은 연결하고 아무것도 안 한 상태를 말합니다!!

 

혹시 철손을 구할 때 무부하 시험을 해야 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일을 하지 않으니 동손이 생기지 않고 철손은 그것과는 상관없이 계속 생기는 것입니다.

바로 여기서 무부하시에는 동손이 없고 철손만 있으니 철손을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지 않고 코드만 꽂아놓아도 전기세가 나오는 이유가 이 철손 때문인 것이죠.

 

동손은 여기서 전부하 전류가 기기나 선로에 흐를 때 발생하는 손실입니다.

 

그리고 단락이란 부하 없이 선을 그은 상태로 임피던스가 0인 상태이며

무부하는 부하를 뗀 상태로 임피던스가 무한대인 상태입니다.

 

다 무시하고 그냥 알기 쉽게 예를 들면

일을 있는 힘껏 하는 건 전부하

힘은 있지만 일을 안 하는 상태인 건 무부하

가지고 있는 힘보다 더 큰 일을 하면 과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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