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 IMF 외환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I M F
우리나라가 IMF 때 힘들었다 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여기서 말하는 IMF란 경제 위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IMF = INTERTNATIONAL MONETARY FUND로 국제통화기금입니다.
IMF는 1945년 브레튼우즈 체제가 출범하면서 세계은행과 함께 창설되었습니다.
특정 국가에 달러가 부족할 경우 달러를 빌려주는 기구이며, 각 선진국들이 일정량 기금 형태로 출자해 기금을 조성합니다.
그렇다면 왜 IMF때 우리나라가 힘들었다는 말이 나왔을까요?
1997년 외한 위기
우리나라에 IMF 기관이 널리 알려지게 된 건 1997년 외한 위기가 일어나면서입니다.
이 사건은 짧게 요약을 하자면 김영삼 정부 때인 1997년 11월에 우리나라가 가진 외환이 너무 부족해 IMF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사건입니다.
이 당시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고 실업자가 늘어가는 등 경제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한국은 1970~80년대 매우 빠른 발전을 합니다.
1990년대에는 많은 자본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금융 기관들은 이 자본을 빌려 기업이 발행한 어음을 사들였고, 자연스럽게 외국에 진 빚이 늘어났습니다.
하 지 만
어음을 발행한 기업이 부도가 나자, 그 어음을 사들인 금융 기관들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주력이던 수출이 줄어들고 점차 하락세를 맞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우리나라 정부 측은 인지를 제대로 못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아직 경제위기가 아니다", "내년에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급상승하고 우리나라에겐 좋은 것으로 보일 수 있었으나 그것은 적당히 상승할 때의 얘기였습니다.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제품의 가격이 비싸지는 게 문제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후 많은 기업들이 망하고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IMF의 원인은 많고 더 깊은 이야기들은 많지만 아주 간략하게 요약해서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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