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궁금증 Q43/ 전동기란 무엇일까?

전동기

Motor

전동기란 전기 에너지로부터 기계적인 동력을 얻는 회전 기입니다.

회전자의 코일에 흐르는 전류와 고정자의 자기장 상호 간의 작용에 의해 기계적인 에너지를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모터가 바로 전동기입니다.

전력을 이용하여 회전운동의 힘을 얻는 기계입니다.

돌림힘에 의해 작용하는 각종 기계를 연결하여 운전합니다.

전동기의 역사

사실 모터는 발명된 것이 아니라, 기계 조작의 실수로 우연히 발견한 것입니다.

1873년 빈에서 열린 세계박람회서의 일입니다.

여러 대의 발전기가 전시되어 증기기관으로 그 발전기들을 돌려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조수 한 사람이 배선을 잘못해 발전 중인 발전기와 정지 중인 발전기를 접속했습니다.

그러자 정지중인 발전기가 갑자기 돌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에 힌트를 얻어 모터의 원리를 고안했습니다.

1820년대 비오 사 바르, 앙 페르, 패러데이 등에 의한 전자기 현상이 발명되고

1830년대 모터 원형이 개발됐습니다.

그 후 1880년대 유도 모터의 산업 이용이 확립되면서 점점 발달해갔습니다.

전동기의 원리

전원의 종류에 따라 직류전동기와 교류전동기로 분류됩니다.

전동기는 플레밍의 왼손법칙에 따라 전자기장의 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자기적 원리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자기장을 형성하고, 도체를 구성한 후 전류를 공급하면 이 도체가 운동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전동기의 원리입니다.

도체가 축을 중심으로 회전운동하도록 하면 일반적인 모터이고 직선으로 운동하면 리니어 모터라 합니다.

전동기에는 많은 종류의 전동기가 존재합니다.

유도 전동기, 동기 전동기, 정류자 전동기, 직류 전동기....

전동기의 종류에 관한 내용은 방대한 내용으로 다음 기회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플레밍의 왼손법칙 또한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