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중 전선로의 매설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중 전선로의 매설 방식
지중 전선로의 배설 방식으로는 대표적으로 3가지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접 매설식
관로식
암거식
직접 매설식
전선을 땅을 파서 직접 매설하고 그 후 다시 덮는 형식입니다.
시공 부분을 소정의 깊이까지 파서 토관 또는 철근 콘크리트제 트로프 등의 방호 물을 깔아서 이 속에 케이블을 넣고 그 주위를 모래로 꽉 채워서 철평석 또는 철근 콘크리트제의 뚜껑으로 덮어 준 다음 흙으로 묻어줍니다.
트러프나 PVC관 내에 케이블을 시설하는 방식으로 2회선 이하의 송, 배전을 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기타 중량물의 압력에 따라 매설 깊이가 달라집니다.
기타 중량물의 압력에 노출된 구간은 1.2m로 해야 하며 압력에 노출되지 않는 구간은 0.6m로 해야 합니다.
장점
공사비가 적다.
열 발 산이 좋아 허용전류가 크다.
케이블의 융통성이 있다.
공사기간이 짧다.
단점
외상을 받기 쉽다.
케이블의 재시공, 증설이 곤란하다.
보수, 점검이 불편하다.
관로식
땅 밑 양 끝에 맨홀을 설치하고 그 사이에 전선을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100~300m 간격으로 맨홀을 설치하고 맨홀 내에서 케이블의 인입 및 접속하는 방식으로 케이블의 증설 및 교체가 예상될 때 사용됩니다.
지하구르 이용하여 PVC관만을 지중으로 관통시키며 중간 부분에 맨홀을 이용하여 점검부를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관로식은 공통적으로 지면 1m 아래에 매설을 합니다.
장점
증설, 철거에 용이합니다.
보수, 점검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외상사고 발생 우려가 감소합니다.
단점
공사비가 증가합니다.
회선량이 많을수록 송전용량이 감소합니다.
굴곡 개소의 시공이 곤란합니다.
케이블 신축 흡수력이 저조합니다.
암거식
대규모 전력시설을 설치할 때 사용하며 전력 구식이라고 합니다.
터널과 같은 구조물 내에 케이블을 시공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회전수가 많은 케이블을 수용할 경우에 사용됩니다.
암거식은 지중 전선로의 취약점을 보완한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지중 전선로입니다.
직접 눈으로 고장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장점
다회선 포설이 용이합니다.
보수, 점검이 편리합니다.
증설, 철거가 편리합니다.
외상사고 발생 우려가 없습니다.
열 발 산이 양호합니다.
단점
공사비가 비쌉니다.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됩니다.
케이블 화재 시 파급 확산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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