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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기초 전기지식

오늘의 궁금증 Q29/ 역률이란 무엇일까?

by 지식타비 2020. 2.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역 률

 

역률이란 전기를 사용할 때 실제 일을 하는 유효 전력에 비해 일은 하지도 않고 소모만 되는 무효전력이 얼마나 적게 차지하는가의 비율을 말합니다.

 

즉, 입력되는 전력 중 실제로 일을 하는 전력의 비를 말합니다.

 

부하가 사용하는 유효전력과 부하에 공급되는 피상 전력에 대한 비율입니다.

코일 성분이 많은 기기일수록 역률이 낮고 저항성분의 기기는 역률이 좋습니다.

 

무효전력 Pa=VI [VA]

유효전력 P=VIcos∂ [W]

여기서 cos∂가 역률인 것입니다.

 

역률이 크다는 것은 유효전력이 피상 전력에 근접하는 것으로서

1. 부하 측(수용가 측)에서 보면 같은 용량의 전기 기를 최대한 유요 하게 이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전원 측(공급자 측)에서 보면 부하에 대하여 적은 전류를 흘려보내도 도므로 전압강하가 적어지고 전원설비의 이용효과가 커지는 이점이 있습니다.

 

역률이 좋으면 우리에게 좋은 것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달의 역률과 무효전력을 계량할 수 있는 전력량계를

설치하지 않는 고객의 역률은 지상 역률 90% 정도로 봅니다.

무효전력을 계량할 수 있는 전력량계가 설치된 고객은 전력량계에 의하여 30분 단위로 누적된 계량값으로 역률을 계산합니다.

 

역률은 전기요금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요금의 추가 또는 감액은 시간대별로 구분하여 전력량계에 의한 30분 단위 역률을 1개월간 평균하여 산정합니다.

 

9~23시까지는 지상 역률에 대해 적용하며, 90% 미달 시 60%까지는 매 1%당 기본요금의 0.2%를 추가하고,

9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95%까지 매1%당 0.2%를 감액합니다.

23~다음날 9시까지는 진상역률을 적용하며, 평균 역률이 95%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60%까지 매 1%당 기본요금의 0.2%를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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